윤태영 “♥임유진, 뇌수술 받아...하늘이 무너졌다”(‘강심장VS’)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3. 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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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영이 아내 임유진의 수술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윤태영은 2007년 결혼한 아내 임유진을 언급하며 "결혼 기사가 났을 때 사람들이 와이프에게 남자를 잘 잡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실상을 보면 제가 와이프 만나고 인간이 됐다. 옛날에는 너무 세고 했는데, 사람이 유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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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사진lSBS
배우 윤태영이 아내 임유진의 수술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드라마 ‘7인의 부활’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이 출연했다.

이날 윤태영은 2007년 결혼한 아내 임유진을 언급하며 “결혼 기사가 났을 때 사람들이 와이프에게 남자를 잘 잡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실상을 보면 제가 와이프 만나고 인간이 됐다. 옛날에는 너무 세고 했는데, 사람이 유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태영은 “저는 와이프가 없으면 너무 불안하다. 어디 안 갔으면 좋겠다. 쌍둥이 아들들보다 아내가 더 좋다”면서 “얼마 전에 아내 뇌 쪽이 안 좋아서 수술을 받았는데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3주 정도 됐다. 지금은 회복 중”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강심장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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