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기자 회칼 테러 언급' 황상무 사의 수용

구하림 2024. 3. 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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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기자와의 식사 도중 과거 기자에 대한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을 빚었던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사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황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황 수석이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인 지 엿새 만입니다.

앞서 황 수석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며 공직자로서 언행을 조심하겠다고 밝혔지만, 총선 앞 악재라고 판단한 여당에서조차 사퇴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황상무 #대통령실 #기자회칼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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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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