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 제공 등

유재형 기자 2024. 3. 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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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함께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공사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찾아 사용검사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공동주택사업장이 기반시설 미조성 등으로 사업 승인을 받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입주민의 재산권 제약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반시설 조성 사항과 사업승인 조건 이행 여부 ▲설계변경에 따른 사업승인변경 준비사항 ▲민원 처리 상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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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함께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공사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찾아 사용검사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공동주택사업장이 기반시설 미조성 등으로 사업 승인을 받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입주민의 재산권 제약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된 사업장 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반시설 조성 사항과 사업승인 조건 이행 여부 ▲설계변경에 따른 사업승인변경 준비사항 ▲민원 처리 상황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관련부서와 직접 협의해 입주기일이 지연되지 않도록 조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시, 지방하천 종합 정비계획 수립 나서

울산시는 하천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올해 ‘지방하천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2016년 국토교통부에서 일괄 수립한 지방하천 종합 정비계획(2016~2025, 10년 단위)에 따라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방하천 관리 등을 위해 시가 직접 정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에 ‘지방하천 종합 정비계획’ 용역 수행자를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용역을 착수, 오는 2025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계획에는 하천 정비에 대한 소요 예산과 연차별 투자 계획 등 하천별 정비 우선순위를 포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00개 지방하천(총연장 L=436.28㎢)을 대상으로 치수·이수·하천 환경 등 전 분야를 통합적으로 심도 있게 분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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