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무섭게 오르네" 러 정유시설 피격 여파… WTI, 87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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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9일(현지 시각) 오름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0.49달러(0.56%) 오른 87.3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75달러(0.89%) 상승한 83.47달러로 마감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시설에 드론 공격을 지속하면서 국제유가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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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0.49달러(0.56%) 오른 87.3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75달러(0.89%) 상승한 83.47달러로 마감했다.
브렌트와 WTI 모두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로 뛰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시설에 드론 공격을 지속하면서 국제유가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인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들어 러시아 석유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 분석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인해 러시아 정유 용량의 약 7%, 즉 하루 약 27만500배럴이 유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톤X의 알렉스 호즈 에너지분석가는 "이번 사태로 전 세계 석유 공급이 하루 약 35만배럴 감소하고 미 원유 가격이 배럴당 3달러 상승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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