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형극초음속미사일 고체연료엔진 지상시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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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의 지상시험에 성공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 무기체계 개발일정에 따라 중장거리급 극초음속미사일에 장착할 다계단 고체연료 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진행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매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사일총국과 총국 산하 발동기연구소가 진행한 해당 시험을 현지 지도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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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의 지상시험에 성공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 무기체계 개발일정에 따라 중장거리급 극초음속미사일에 장착할 다계단 고체연료 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진행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매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사일총국과 총국 산하 발동기연구소가 진행한 해당 시험을 현지 지도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무기 체계의 군사전략적 가치는 우리 국가의 안전 환경과 인민 군대의 작전상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대륙간탄도미사일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평가"된다고 언급했다고 매체는 밝혔습니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시험은 지난 1월 14일에 있었던 미사일 시험발사의 후속 성격으로 보인다"며 "실제 발사 대신 지상 분출시험으로 대체한 것은 일본을 향한 미사일 투발을 자제한 것으로, 앞으로 있을 일본과의 대화를 염두에 둔 조치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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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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