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자 테러 논란’ 황상무 수석 사의 수용

윤승옥 2024. 3. 2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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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언론인 테러' 언급으로 논란을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20일 사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출입기자들에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황 수석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수석 사퇴는 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1980년대 '언론인 테러 사건'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인지 6일만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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