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벤츠 등 과징금 폭탄…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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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징금 부과액 상위 5개 제작·수입사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10개 자동차 제작사와 수입사가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해 100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오늘(20일) 국토교통부는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0개 제작사와 수입사에 과징금 102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총 3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25억 원), 포드세일즈 서비스코리아(10억 원), 포르쉐코리아(10억 원)등도 1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폭스바겐 Tiguan Allspace 2 PA 2.0 TSI 등 16개 차종에서는 운전자지원첨단조향장치(ADASS) 소프트웨어(S/W) 오류가 발생했고, 벤츠 S580 e 4MATIC 등 10개 차종은 전자제어주행안정장치(ESP) 컨트롤 유닛 S/W 오류로 주행 중 속도계가 0㎞/h로 표시되는 등 ESP가 정상 작동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외에도 결함을 시정하지 않고 자동차를 판매한 5개 자동차 회사에 대해서도 5억 4천만 원 수준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6월말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한 10개 제작·수입사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시정률, 과징금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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