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사의 수용

이용주 tallmoon@mbc.co.kr 2024. 3. 2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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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기자 출신인 황상무 수석은 지난 14일 기자들과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으라"고 한 뒤 1988년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협박성 발언' 파문이 커지자 언론단체들의 사퇴 요구가 잇따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자진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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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1565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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