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어떤 매력? 더뉴식스·영파씨 컴백 쇼케이스 [오늘의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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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더뉴식스, 'FUEGO'로 이어갈 도전더뉴식스(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가 20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FUEG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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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2022년 5월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의 첫 번째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더뉴식스는 같은 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티스트상,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3년에는 빌보드 선정 ‘최고의 K팝’ 팀에 포함돼 글로벌 성장세 또한 입증했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도전과 성장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더뉴식스가 약 9개월이라는 공백기를 지나 육각형 완전체를 이룬 컴백으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영파씨는 신곡 ‘XXL’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을 오마주한다.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K-팝씬 청개구리’의 등장을 알렸지만, 영파씨는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힙합이라는 장르에 가감 없이 풀어내고 있는 만큼 영파씨는 이번 오마주로 1995년 그때의 충격을 다시 한번 씬에 불어넣는다. 당시를 직접 겪어보지 않은 영파씨가 그 시대를 표현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XXL’을 포함해 ‘Scars’(스카스), ‘DND (feat.BM of KARD)’, ‘나의 이름은 (ROTY))’, ‘Skyline’(스카이라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도 주목할 만하다. 멤버 전원이 네 번째 트랙 ‘나의 이름은 (ROTY)’ 노랫말 작업에 참여했고, 첫 번째 트랙 ‘Scars’ 역시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가 직접 가사를 썼다. 이들은 데뷔 EP ‘MACARONI CHEESE’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적극적으로 곡 작업에 참여,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으로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킬 전망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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