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브라이언 집에서 음식 먹다가 땀 흘려서.."(연애의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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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깔끔왕' 브라이언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서장훈은 "예전에 촬영 중에 브라이언 씨 집에 간 적이 없다. 저도 어디 가서 한 번도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브라이언 씨 집에서 음식을 먹는데 브라이언이 나를 너무 이상하게 보더라. 뭐지 했다. 나는 못 느꼈다. 땀이 한 방울 떨어지더라. 하필 카펫 위로 떨어진 거다. 뚝뚝 떨어진 게 아니라 한 방울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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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깔끔왕' 브라이언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3월 19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한혜진 대신에 스페셜 MC로 브라이언이 함께 했다.
이날 서장훈은 브라이언에게 로봇 청소기에 대해 물었고, 두 사람은 공통사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숙은 "'연애의 참견' 녹화 7년 동안 로봇 청소기 이야기를 이렇게 오래 하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깔끔함 하면 예전에는 (서장훈이) 구 넘버 원이었고, 지금은 (브라이언이) 신 넘버 원이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예전에 촬영 중에 브라이언 씨 집에 간 적이 없다. 저도 어디 가서 한 번도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브라이언 씨 집에서 음식을 먹는데 브라이언이 나를 너무 이상하게 보더라. 뭐지 했다. 나는 못 느꼈다. 땀이 한 방울 떨어지더라. 하필 카펫 위로 떨어진 거다. 뚝뚝 떨어진 게 아니라 한 방울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브라이언은 "땀 한 방울이 컸다. 그때 기사가 브라이언이 서장훈 때문에 카펫을 버렸다고 났다. 그게 아니라 반려견이 치매가 있어서 카펫에 소변을 많이 봤다. 겸사 겸사카펫을 바꿨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브라이언과 저는 다르다. 저는 어질러지는 거 안 좋아하니까 사람을 집에 안 부른다. 그런데 얘(브라이언)는 집에서 엄청 파티 많이 한다"고 고백했다.
브라이언은 "그때 이후로 바뀌었다. 내 친구도 땀을 흘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담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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