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친구 따라 간 오디션에서 비에게 발탁, 자기를 보는 것 같다더라"(강심장VS)

이소연 2024. 3. 20.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이 비와의 인연을 밝혔다.

3월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 VS'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출연진인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이준은 "그 자리에서 바로 소속사에 영입이 됐다. 갑자기 '닌자 어쌔신'을 찍는다더라. 오디션을 볼 생각이 있냐더라. 비 형 만난지 얼마 안 돼서 독일로 갔다. 그때 비 형이랑 한 집에 같이 살고 동고동락하면서 이름을 지어줬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이 비와의 인연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 VS'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출연진인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은 무용학과 대학생이었다가 대학교를 그만 두고 연예인이 된 사연을 밝혔다. 그는 "친한 동생이 비를 만나러 간다더라. 신기하다 하면서 같이 갔다. 오디션을 보러 간 건 아니었다. 비 형이 보더니 오디션 볼 생각이 있냐더라. 저는 가수 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뭐 전공했냐고 하더라. 대사를 따라하고 춤을 췄다. 현대 모양을 추다가 격정적 동작에서 에어컨을 손으로 빡 쳤다. 그 아픔을 춤으로 승화했다. 비 형이 '잠깐, 넌 나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준은 "그 자리에서 바로 소속사에 영입이 됐다. 갑자기 '닌자 어쌔신'을 찍는다더라. 오디션을 볼 생각이 있냐더라. 비 형 만난지 얼마 안 돼서 독일로 갔다. 그때 비 형이랑 한 집에 같이 살고 동고동락하면서 이름을 지어줬다"고 덧붙였다.

이준은 "그때 당시에 미국 사람들이 제 이름을 서투르게 발음하니까 쉬운 이름으로 지어주겠다더라. 너무 빠르게 지어주길래 싫다고 했다. 더 멋있는 거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 형한테 말씀 드렸던 게 '이후', '이견',라고 말했다"고 고백했고, 출연진들은 "이름 진짜 못 짓는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를 다뤘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