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2000달러까지 밀렸던 비트코인 6만4000달러 회복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6만2000달러까지 밀렸던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를 회복했다.

20일 오전 6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31% 급락한 6만404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6만8106달러, 최저 6만2346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6만2000달러선까지 밀렸던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대를 회복한 것.

비트코인이 급락했던 것은 대표적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그레이스케일펀드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일어났기 때문이었다. 전일 그레이스케일펀드에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6억4300만달러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그러나 연준이 이번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