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회칼 발언 논란' 황상무 사의 수용

김천 기자 2024. 3. 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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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이 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사퇴했습니다.

오늘(20일)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황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황 수석은 지난 14일 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1988년 발생한 정보사 흉기 테러를 언급해 논란이 됐습니다.

황 수석의 사퇴는 논란에 휩싸인 지 6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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