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사의 수용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3. 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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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20일 사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수석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KBS 기자 출신인 황상무 수석은 지난 14일 기자들과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으라"고 한 뒤 1988년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을 빚었다.
이것이 부적절한 협박성 발언이라는 파문이 커지며 언론단체들의 사퇴 요구가 잇따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자진 사퇴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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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20일 사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수석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KBS 기자 출신인 황상무 수석은 지난 14일 기자들과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으라”고 한 뒤 1988년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을 빚었다.
이것이 부적절한 협박성 발언이라는 파문이 커지며 언론단체들의 사퇴 요구가 잇따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자진 사퇴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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