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역 확장 “탑작곡가 작품이라고 속임수 가능, AI 스님도 탄생”(고민순삭)[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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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AI에 대한 고민이 전파를 탔다.
3월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고민순삭-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의 고민순삭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학생은 "다큐멘터리 감독이 꿈이다. 그런데 요즘 AI로 영상을 만드는 게 이슈다. 다큐멘터리 감독의 꿈을 밀고 나가야 할 지, 시대에 발 맞춰 AI를 공부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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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발전하는 AI에 대한 고민이 전파를 탔다.
3월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고민순삭-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의 고민순삭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학생은 "다큐멘터리 감독이 꿈이다. 그런데 요즘 AI로 영상을 만드는 게 이슈다. 다큐멘터리 감독의 꿈을 밀고 나가야 할 지, 시대에 발 맞춰 AI를 공부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딘딘은 "작곡도 한다. 실제로 들으면 탑 작곡가 썼다고 하고 넘기면 아무도 모를 정도로 곡이 나오는 수준이더라. 사실 그것 때문에 작곡가들도 고민이 좀 많이 있는 상황이다"라고 공감했다.
성진스님은 "일본에는 AI스님, AI부처님이 있다. 오시는 분들에게 염불을 들려준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하기도.
마침 현장에 있던 미디어학부 박지훈 교수는 "AI가 이제 창의 노동을 대체하는 그런 것은 이제 금방 다가올 미래에는 많이 일어날 것이다. 다만 극영화 쪽은 AI가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만 다큐멘터리의 경우에는 실제로 현장에서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해야 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제 인간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의 경우에는 여전히 인간의 영역이 굉장히 중요하게 남아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조언했다.
그는 "앞으로는 이제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도 중요한 것 같아요. 언어로서 명령을 내려야 되기 때문에. 그걸 이제 프롬프터라고 하는 새로운 직업이. 우리의 상상력을 어떻게 글로써 표현해서 AI로 하여금 영상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하느냐 고런 능력이 이제 앞으로 AI 시대에 요구되는 그런 능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고민순삭’은 개신교 김진 목사, 불교 성진 스님, 원불교 박세웅 교무, 천주교 하성용 신부 등 4인의 종교 성직자들과 함께하는 출장형 토크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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