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시간 부담없는 소개팅 매칭"…커피팅, 시드투자 유치

최태범 기자 2024. 3. 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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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만나는 남녀 소개팅' 서비스를 운영하는 커피팅(Coffeeting)이 프라이머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커피팅은 남녀의 만남의 과정이 부담스럽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50분 시간제한 △무료 커피 △시간·장소 조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높아지고 있는 남녀의 만남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커피팅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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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만나는 남녀 소개팅' 서비스를 운영하는 커피팅(Coffeeting)이 프라이머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커피팅은 남녀의 만남의 과정이 부담스럽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50분 시간제한 △무료 커피 △시간·장소 조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기존 소개팅 앱들의 경우 가볍고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었다면, 커피팅은 신분증·명함 인증과 제휴 카페에서의 만남으로 이를 해소했다. 또한 결혼정보회사들이 고가에 제공하는 매칭 서비스를 100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커피팅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남녀 매칭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신현우 커피팅 대표는 "시간, 돈, 귀찮음, 심리적 부담, 맞지 않는 상대라는 5가지 장애물을 모두 해결해 많은 사람들이 연애의 행복을 누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높아지고 있는 남녀의 만남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커피팅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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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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