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구·군, 공사 중 공동주택 사용검사 준비사항 점검

김용태 2024. 3. 2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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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구·군은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공사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방문해 사용 검사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8개 사업장을 점검해 기반 시설 조성 12건, 승인 조건 이행 20건, 민원 처리 안내 7건 등 39건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둬 올해부터 구·군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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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와 구·군은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공사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방문해 사용 검사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주택 사업장이 기반 시설 미조성 등 사업 승인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발생하는 입주민 재산권 제약 등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된 사업장 29곳을 대상으로 시와 구·군에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기반 시설 조성 사항과 사업 승인 조건 이행 여부 ▲ 설계 변경에 따른 사업 승인 변경 준비 사항 ▲ 민원 처리 상황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관련 부서가 직접 협의해 입주 기일이 지연되지 않도록 해결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8개 사업장을 점검해 기반 시설 조성 12건, 승인 조건 이행 20건, 민원 처리 안내 7건 등 39건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둬 올해부터 구·군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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