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부분 하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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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를 제외하고 반도체주가 대부분 하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가까이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4% 하락한 4712.81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일 엔비디아가 차세대 반도체 블랙웰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다른 반도체는 대부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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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반도체주가 대부분 하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가까이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4% 하락한 4712.81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07% 상승했다. 전일 엔비디아가 차세대 반도체 블랙웰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다른 반도체는 대부분 하락했다. 특히 AMD는 5%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4.84% 급락한 181.4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차세대 칩을 발표, AI 전용칩 시장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경쟁업체인 AMD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보인다.
JP모건은 "엔비디아가 경쟁사들보다 한두 발짝 앞서고 있다"며 "엔비디아가 AI 전용칩 성능의 기대치를 높였기 때문에 AMD는 당분간 고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엔비디아가 AMD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고 평가했다.
다른 반도체도 대부분 하락했다. 대만의 TSMC가 애리조나주에 건설할 예정이었던 반도체 공장 개설을 연기했기 때문이다.
TSMC가 1.30%, 인텔이 1.55%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 업체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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