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 김지원 “혼자 가는 노래방 선호, 반주 틀어놓고 멍 때려” (살롱드립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지원이 혼자 노래방을 자주 간다고 밝혔다.
3월 19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인공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원은 "저는 소파에 누워서 천장을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천장을 보면서 '오늘 쉽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천장멍을 즐긴다고 이야기했다.
노래방은 꼭 홀로 간다는 김지원은 "노래를 막 부르진 않는다. 노래 틀어놓고 반주멍 한다"고 독특한 취향을 밝히기도.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지원이 혼자 노래방을 자주 간다고 밝혔다.
3월 19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인공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장도연과 게스트들은 I(내향형)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장도연은 "내향형 분들을 위한 맞춤 질문이 있는데 하루 중에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냐"고 물었다.
박성훈은 "요즘 유튜브를 틀어놓고 장작불 영상을 본다. 일하면서 쌓인 피로를 불멍을 통해 힐링한다"면서 "캠핑은 정말 싫어한다. 집이 얼마나 따뜻한데 밖에서 자냐"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저는 '마음이 어지럽다' 하면 마무리 샤워할 때 물멍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도연은 "지어낸 것 아니냐"고 의심, 김수현은 "다들 해보지 않았냐"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지원은 "저는 소파에 누워서 천장을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천장을 보면서 '오늘 쉽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천장멍을 즐긴다고 이야기했다. 노래방은 꼭 홀로 간다는 김지원은 "노래를 막 부르진 않는다. 노래 틀어놓고 반주멍 한다"고 독특한 취향을 밝히기도.
김지원은 "내향형이라도 가끔 시끄러운 사운드가 필요하다. 집에서 크게 듣자니 옆집에 민폐 아닌가. 이어폰을 끼는 것과 그냥 듣는 건 다르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이 "노래는 왜 안 부르냐"고 궁금해하자 김지원은 "한두 곡 부르면 지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윤진, 첫 이혼조정 후 이범수 저격? “뻔뻔한 상판대기” 의미심장 글
- ‘박지윤 이혼+양육권 갈등’ 최동석 고통 속에 “웃는 나는 1류, 토할 뻔” 근황
- 작년 초 결별 아니었다…혜리 직접 밝힌 류준열과 8년 연애 전말[종합]
- 하와이 파파라치 사진 찍힌 류준열♥한소희, 열애인정 후 웃음기 사라진 데이트
- 한소희, 약지에 반지 끼고 웃으며 입국…♥류준열과 180도 다른 표정[종합]
- 율희, 이혼·양육권 포기 후 만난 子에 서운 “왜 뽀뽀하고 입 닦아”
- 입장 밝힌 혜리, 이제야 납득되는 폰케이스+팔로우…류준열 침묵 깰까
- 혜리가 쏘아올린 파장과 애도기간, 류준열 커버친 한소희의 판정승[스타와치]
- 클라라 어게인, 전종서 초밀착 레깅스핏 시구 “선정적 VS 당당해” 핫 뜨거[이슈와치]
- 이상민, 前아내 이혜영 재혼 언급에 못 참고 버럭 “뭐 이 새X야?”(아형)[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