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박지윤 “거절 잘 못해 아무나 사귀자고 하면 네” 연애사 고백 (강심장VS)

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돌싱 박지윤이 연애사 고백을 예고했다.

3월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박지윤, 장동민, 하니, 이승국, 이장원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라는 주제로 아나운서 박지윤, 개그맨 장동민, EXID 하니, 영화 유튜버 이승국, 페퍼톤스 이장원 출연이 그려졌다.

먼저 박지윤은 남자들이 사귀자고 하면 “거절을 잘 못한다. 아무나 사귀자고 하면 네”라고 연애사를 고백했고 전현무는 “호구”라고 반응했다.

이어 박지윤은 “전현무 보고 왔다. 호칭 정리가 아직 안 됐다. 제가 2년 선배인데 나이가 2살이 어리다”며 전현무와 호칭 정리를 원했고, 전현무는 “평생 선배로 살았으면서 왜 오빠라고?”라며 의아해 했다. 박지윤이 “현무 오빠”라고 부르자 전현무는 “으악”이라며 질색했다.

장동민은 “기저귀 가방이라는 걸 엄마들이 사서 남자들이 든다. 거기에 이거까지? 하는 걸 넣었다”며 특허를 받은 비밀 최초공개를 예고했고, 하니는 “이거 좀 부당한데? 회사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이 무서워하는 사람을 찾아갔다. 투자자”라며 남다른 에피소드를 풀었다.

영화 유튜버 이승국은 배우 드웨인 존슨 인터뷰 에피소드 공개를 예고했고, 페퍼톤스 이장원은 “댄스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오묘한 댄스 실력을 자랑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박지윤은 2023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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