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이다인♥이승기 결혼식 민폐하객 논란 해명 “동생이 골라줘” (강심장VS)[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3. 2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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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가 동생 이다인 결혼식 민폐하객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문세윤은 이유비에게 "여동생 이다인 결혼식 민폐하객룩 논란이 있었다. 사진을 준비했다"며 이다인과 이승기 결혼식에 참석한 이유비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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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 결혼식 민폐하객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월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드라마 ‘7인의 부활’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이 출연했다.

문세윤은 이유비에게 “여동생 이다인 결혼식 민폐하객룩 논란이 있었다. 사진을 준비했다”며 이다인과 이승기 결혼식에 참석한 이유비 사진을 공개했다. 이유비는 핑크 의상을 입어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이유비는 “이거 진짜 이야기하고 싶었다. 동생이 제 옷을 직접 사주고 싶다고 해서 저는 ‘너 알아서 사줘, 입히고 싶은 것 사줘’ 하고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사진이 왔다. 이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이걸로 샀다고. 사이즈 안 맞으면 교환하라고 해서 고맙다고 했다”며 동생이 직접 골라서 선물한 옷이라 해명했다.

이어 이유비는 “‘7인의 탈출’ 촬영하고 있을 때였다. 히메컷 가발을 착용해서 머리를 할 시간이 없었다. 가발이 너무 튀는 거다. 저 가발이 모네 가발 중에서 가장 무난한 가발이었다. 가발이 움직여서 머리띠를 했다. 저 의상을 드라마에서도 입었다. 끝나자마자 바로 가서 가발만 바꿔 썼다”며 핑크 의상과 헤어, 머리띠까지 설명했다.

이유비는 “저 사진이 떴는데 동생을 먹이려고 했다고 해서 놀랐다. 이게 무슨 소리지? 핑크색이라고 말이 많았다. 동생이 원한 게 신랑 측은 하늘색, 신부 측은 핑크로 맞추길 원했다. 저 옷을 골라주고 기사가 나서 동생에게 말했다. 내 결혼식 때 너 이브닝드레스 입힐 거라고”라며 동생에게 복수도 예고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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