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봄바람 휘날리며~ 야간경마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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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달 29일부터 '야간 경마'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야간에도 운영하는 부산경남 최대 가족공원 렛츠런파크도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왔다면 놓쳐서는 안 될 필수코스가 있다.
또한 부산경남 경마 경주가 열리는 금, 일요일에 파크를 방문하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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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기진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달 29일부터 '야간 경마'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야간에도 운영하는 부산경남 최대 가족공원 렛츠런파크도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공기업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곳이라 비용 부담이 없고 125만6198㎡(38만평)의 넓은 부지에 다양한 봄 행사가 상춘객들을 기다린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왔다면 놓쳐서는 안 될 필수코스가 있다.
중문 입구 우측에 위치한 포니랜드 어린이승마장에서는 단돈 2000 원이면 어린이 승마체험에 인생샷까지 가능하다.
또 길이 90m에 달하는 사계절 대형 썰매장 슬레드힐도 빠질 수 없다.
더비랜드 광장 좌측에 있으며 2000 원에 3회까지 탈 수 있다.
또 산 모양의 트램펄린 바운싱돔에서 몸을 통통 띄우며 뛰어놀면 눈 깜짝할 새 시간이 지나간다.
렛츠런투어 버스에 탑승해 경주마들이 머물고 있는 곳에 500kg에 달하는 거구의 경주마들이 어떻게 진료를 받는지 동물병원까지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운이 좋으면 말수영장에서 말들이 콧김을 내뿜으며 수영하는 모습까지 관람할 수 있다.
본격적인 벚꽃 철이 시작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정문에서 파크 매표소까지 1.5km의 쭉 뻗은 내부도로 양쪽으로 벚꽃이 화려하게 물든다.
뿐만 아니라 경마 관람 건물인 관람대에서 내려다보는 봄철 경주로 전경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어린이집과 가족단위 피크닉 장소로 각광받는 에코랜드 또한 봄·가을철 인기 산책코스다.
길게 쭉 뻗은 에코랜드 산책로 중간중간 보이는 조각상과 놀이시설도 재밌는 구경거리가 된다.
한여름에만 진행했던 야간 경마가 올해 처음으로 꽃놀이 시즌에 찾아왔다.
경마공원의 낭만적인 밤은 낮과는 사뭇 다른 매력이 있다. 따뜻한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넓고 탁 트인 경주로를 배경으로 관람대와 경주로에는 조명이 반짝이며 빛나 관람객의 마음을 몽글하게 만든다.
경주가 시작되자 경주마들의 거친 숨소리, 지축을 울리는 말발굽소리, 기수들의 격한 몸동작과 희뿌옇게 튀는 모래가 박진감과 전율을 선사한다.
1~2분 남짓의 경주에서 말들이 열심히 질주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말들의 강한 힘이 느껴지고 살아있음이 피부로 와닿는다.
매주 토요일마다 봄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져 사랑하는 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더없이 좋다. 또한 부산경남 경마 경주가 열리는 금, 일요일에 파크를 방문하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야간경마 기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넓은 부지를 활용해 워크챌린지 행사, 피크닉 용품을 대여해주는 캠프닉존, 논알코올펍, 서바이벌퀴즈, 모바일 E-Sport대회, 틈새버스킹 등 각종 공연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다양한 포토존과 구경거리가 다양한 플리마켓까지 준비된다.
4월 20일에는 유명 가수 초대공연으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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