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바이오-몽골고롱갈병원, 세포처리시설 구축·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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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티에스넥스젠의 최대주주이자 차세대 면역세포와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회사인 티에스바이오는 지난 19일 몽골내 의료기관 고롱갈병원과 세포처리시설 구축 등 양해각서를 상호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형승 티에스넥스젠 대표는 "금번 양해각서를 통해 몽골내 의료기관내 제대혈보관센터를 시작으로 자사의 줄기세포 분리배양 기술을 도입해 줄기세포치료를 상용화할 것"이라며 "향후 치료제 개발을 통해 난치병 등 다양한 질병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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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티에스넥스젠의 최대주주이자 차세대 면역세포와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회사인 티에스바이오는 지난 19일 몽골내 의료기관 고롱갈병원과 세포처리시설 구축 등 양해각서를 상호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범위는 세포처리시설 개념설계 및 시설구축과 줄기세포 분리배양 기술이전, 관련 공동연구 등을 기반으로 몽골 내 사업화에 도달할 수 있는 마케팅 컨설팅 영역까지 광범위하다. 티에스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몽골내 환자 대상 자가줄기세포 보관, 치료, 이를 활용한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제품의 개발과 수출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몽골은 인구 350만명으로 출생률이 2%를 상회하고 있다. 티에스바이오는 몽골 의료기관내 세포보관센터를 통해 신생아의 제대혈, 산모의 줄기세포 보관서비스를 우선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티에스바이오 담당자는 "몽골내 줄기세포 기술이전을 통해 해외거점을 확보해 몽골내 추가적인 의료기관과 협업하고, 여러 아시아 나라와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고도로 축적된 줄기세포 분리배양 기술이전을 확대하고 향후 치료제 개발에 따른 글로벌 거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승 티에스넥스젠 대표는 "금번 양해각서를 통해 몽골내 의료기관내 제대혈보관센터를 시작으로 자사의 줄기세포 분리배양 기술을 도입해 줄기세포치료를 상용화할 것"이라며 "향후 치료제 개발을 통해 난치병 등 다양한 질병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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