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히 봄 나들이"…서울시, 한양도성 해빙기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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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9일까지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한양도성 해빙기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봄맞이 나들이로 한양도성 방문객이 늘고 있는 와중에 해빙기 지반 약화 같은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시는 △성곽 및 주변 지반 변형·균열·배부름·이상 변위 등 붕괴 예찰 △문화재 및 주변 지역 방재시설 관리 상태 △순성길 위험 요소 제거 및 안내판 관리 상태 △문화재 공사 현장 안전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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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29일까지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한양도성 해빙기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봄맞이 나들이로 한양도성 방문객이 늘고 있는 와중에 해빙기 지반 약화 같은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시는 △성곽 및 주변 지반 변형·균열·배부름·이상 변위 등 붕괴 예찰 △문화재 및 주변 지역 방재시설 관리 상태 △순성길 위험 요소 제거 및 안내판 관리 상태 △문화재 공사 현장 안전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또 점검 결과 붕괴 우려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구간을 발견하면 즉각 탐방로를 폐쇄하고 정밀 안전진단 등 추가 점검을 진행한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경관의 품격을 높이고 방문객에게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대표적 문화유산 '한양도성'을 서울 시민 대대손손 누릴 수 있도록 보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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