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MZ세대···하루 6시간도 안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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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슬립테크 스타트업 무니스가 20일 자사 스마트 수면 솔루션 '미라클나잇'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MZ세대의 82%가 밤 12시 이후에 잠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9월부터 6개월간 미라클나잇의 MZ세대 고객 수면 시간대 데이터와 2022년 4월부터 최근까지 MZ세대 고객의 요일별 평균 수면 횟수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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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가 12시 이후 취침···평균 5시간 49분 수면
MZ세대의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에서 발표한 한국인 평균 수면 시간인 7시간 51분보다 2시간 적은 수치다.
슬립테크 스타트업 무니스가 20일 자사 스마트 수면 솔루션 ‘미라클나잇’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MZ세대의 82%가 밤 12시 이후에 잠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취침 시간은 새벽 1시 54분, 기상 시간은 오전 8시 12분으로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49분을 기록했다. 특히 MZ세대가 일주일 중 수면 솔루션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는 날은 수요일 밤으로 나타났다. 반면 토요일 밤에는 수면 솔루션을 이용하는 사람이 가장 적었다.
이번 조사는 매년 3월 셋째 주 금요일 돌아오는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다. 2023년 9월부터 6개월간 미라클나잇의 MZ세대 고객 수면 시간대 데이터와 2022년 4월부터 최근까지 MZ세대 고객의 요일별 평균 수면 횟수를 분석했다.
권서현 무니스 대표는 “올해 세계 수면의 날 슬로건이 '모두가 잘 자는 건강한 사회'인만큼 미라클나잇으로 모두가 좋은 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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