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 상승했는데 AMD는 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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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차세대 칩을 발표해 1% 이상 상승했음에도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5% 가까이 급락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차세대 칩을 발표, AI 전용칩 시장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경쟁업체인 AMD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보인다.
JP모건은 "엔비디아가 경쟁사들보다 한두 발짝 앞서고 있다"며 "엔비디아가 AI 전용칩 성능의 기대치를 높였기 때문에 AMD는 당분간 고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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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차세대 칩을 발표해 1% 이상 상승했음에도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5% 가까이 급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4.84% 급락한 181.42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전일 차세대 칩 ‘블랙웰’을 공개한 엔비디아는 1.07% 상승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차세대 칩을 발표, AI 전용칩 시장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경쟁업체인 AMD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보인다.
JP모건은 "엔비디아가 경쟁사들보다 한두 발짝 앞서고 있다"며 "엔비디아가 AI 전용칩 성능의 기대치를 높였기 때문에 AMD는 당분간 고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엔비디아가 AMD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고 평가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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