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공중급유 첫 성공..."작전 반경 50% 이상 확대"

최민기 2024. 3. 20. 05: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6년 전력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이 공중급유 시험에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KF-21 시제기가 어제(19일) 오전 경남 사천의 제3훈련비행장을 이륙해 남해 상공에서 공중급유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의 공중급유기 KC-330이 급유 막대를 KF-21에 연결해 연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방사청은 공중급유 시점과 급유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회 공중급유로 작전 반경은 50% 이상 늘어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