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차세대 칩 블랙웰 공개에도 1% 상승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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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전일 차세대 인공지능(AI) 전용칩 '블랙웰'을 공개했음에도 주가는 1% 상승에 그쳤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전일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에서 차세대 칩 블랙웰을 공개했다.
그러나 투자은행들은 엔비디아가 차세대 칩을 발표해 AI 전용칩 시장 장악력이 배가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잇달아 상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엔비디아의 신규 칩을 평가하는 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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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전일 차세대 인공지능(AI) 전용칩 ‘블랙웰’을 공개했음에도 주가는 1% 상승에 그쳤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07% 상승한 893.98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전일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에서 차세대 칩 블랙웰을 공개했다.
이 칩은 기존의 칩보다 속도는 5배, 전기 소비량은 25배 주는 등 혁신적인 칩이다.
그럼에도 이날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1.07% 상승 마감했다. 이는 시장이 새로운 칩에 대한 평가를 아직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투자은행들은 엔비디아가 차세대 칩을 발표해 AI 전용칩 시장 장악력이 배가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잇달아 상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엔비디아의 신규 칩을 평가하는 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보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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