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영입은 영리한 일이 아니야, 누구나 알잖아?”…맨유 NEW 구단주, “차라리 넥스트 음바페 찾는 게 나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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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짐 랫클리프 구단주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대해 선을 그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 시간) "맨유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맨유가 음바페와 계약하기를 원한다는 보도에 응답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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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짐 랫클리프 구단주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대해 선을 그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 시간) “맨유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맨유가 음바페와 계약하기를 원한다는 보도에 응답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유에 변화가 있었다. 랫클리프 구단주가 맨유 주식의 25%를 인수했다. 동시에 맨유에 3억 달러(한화 약 4,018억 원)의 추가 투자를 하기로 했다.
랫클리프 구단주 체제로 바뀐 뒤 맨유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새로운 경기장 건설부터 감독 교체까지 고려하고 있다. 또 거물급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라는 소문도 돌았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음바페였다. 매체는 “맨유는 지난 몇 달 동안 음바페와 연결된 팀들 중 하나였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할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맨유, 리버풀, 아스널 같은 팀들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랫클리프 구단주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음바페 영입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나는 성공하기 위해 거액을 지출하는 것보다는 제2의 음바페를 찾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음바페를 영입하는 건 그렇게 영리한 일이 아니다. 누구나 알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을 영입할 계획이 없냐는 질문에 “그는 훌륭한 축구 선수다. 그러나 우리가 집중하는 선수는 아니다”라며 “훌륭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돈을 쓰는 건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적재적소에 적합한 인재를 배치하고, 구단을 관리하고, 조직하는 것이다. 축구 팀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선수 영입을 제대로 하고 새로운 선수를 발굴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매체 ‘BBC’도 “파리 생제르맹(PSG)의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는 이번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기로 동의했다. 그는 PSG과 오는 6월 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 시즌에 1,500만 유로(한화 약 217억 원)를 수령한다. 또 5년 동안 계약 보너스로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179억 원)를 받는다. 초상권 수익의 일부도 음바페가 가져간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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