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4월부터 216농가에 농업인 월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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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군수 황인홍, 사진 왼쪽 두번째)이 올해도 농가소득을 든든히 보전하고자 '농업인 월급제'를 4월부터 시작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소득이 수확기에 편중한 점을 감안해 비수확기의 영농비와 생활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무주군이 2018년 도입해 추진했다.
무주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김범석 NH농협 무주군지부장(〃네번째) 등 지역 내 농협 관계자들이 자리해 적용 범위와 단가, 지급액 한도 등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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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군수 황인홍, 사진 왼쪽 두번째)이 올해도 농가소득을 든든히 보전하고자 ‘농업인 월급제’를 4월부터 시작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소득이 수확기에 편중한 점을 감안해 비수확기의 영농비와 생활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무주군이 2018년 도입해 추진했다. 농가에선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기간에 농가의 정기 수입원 역할을 해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는 평이다.
군은 최근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세번째)·구천동농협(〃김성곤,〃첫번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주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김범석 NH농협 무주군지부장(〃네번째) 등 지역 내 농협 관계자들이 자리해 적용 범위와 단가, 지급액 한도 등을 합의했다.
황 군수는 “올해는 216농가에 총 22억여원, 6개월간 180여만원의 월급을 각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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