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5할→ 韓 5타수 무안타' 오타니, 역사적 데뷔전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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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는 8경기 5할의 타율을 기록하며 최고조의 타격감을 뽐내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하지만 한국에 와서는 2경기 5타석 무안타에 그쳤다.
역사적인 다저스 데뷔전이자 한국에서의 첫 공식경기를 가지는 오타니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딱 30년전인 1994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박찬호가 시구를 하고 다저스의 오타니,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역사상 첫 한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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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는 8경기 5할의 타율을 기록하며 최고조의 타격감을 뽐내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하지만 한국에 와서는 2경기 5타석 무안타에 그쳤다.
역사적인 다저스 데뷔전이자 한국에서의 첫 공식경기를 가지는 오타니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고척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 개막전 서울시리즈 1차전을 가진다.
딱 30년전인 1994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박찬호가 시구를 하고 다저스의 오타니,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역사상 첫 한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
역시 최대 관심사는 오타니가 어떤 활약을 보일까다. 오타니는 올시즌을 앞두고 LA 에인절스를 떠나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의 스포츠 역사상 최고 계약을 맺고 FA 이적한 바 있다. 작년에 받은 팔꿈치 수술로 인해 올시즌에는 타자로만 활약하지만 그 가치는 변함없다.
오타니는 한국에 오기전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8경기 나와 22타수 11안타 4볼넷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거뒀다. 타율 0.500 출루율 0.577 장타율 0.909에 괴랄한 성적. 2홈런 9타점이었다.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한국에 왔기에 17일 키움 히어로즈, 18일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도 관심이 컸다. 그러나 한국에서 열린 두 번의 연습 경기에서는 다소 기대이하였다.
17일 키움전에서는 1회와 2회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그리고 18일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1회 3루 뜬공, 3회 좌익수 뜬공, 4회 2루 땅볼로 3타수 무안타였다. 합계 5타수 무안타 2삼진의 성적.
미국에서 5할을 치다 한국에 와 무안타를 치니 아직 시차적응이 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타격감이 살짝 식은 것인지 의문이 드는 상황. 이제 '진짜' 경기인 개막전에서 오타니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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