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0일, 수)…맑음, 해안가 너울 주의

손연우 기자 2024. 3. 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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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남부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새벽부터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4도, 창원 9도, 김해 3도, 진주 1도, 거창 -1도, 통영 3도로 전날보다 3~6도 떨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창원 12도, 김해 13도, 진주 12도, 거창 10도, 통영 11도로 전날보다 1~4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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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너울성 파도가 일렁이고 있다./뉴스1 ⓒ News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남부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새벽부터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4도, 창원 9도, 김해 3도, 진주 1도, 거창 -1도, 통영 3도로 전날보다 3~6도 떨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창원 12도, 김해 13도, 진주 12도, 거창 10도, 통영 11도로 전날보다 1~4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1~3.5m, 안쪽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동쪽 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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