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적 추진' 키미히, 원하는 팀은 5곳...레알X바르사X맨시티X아스널X리버풀

한유철 기자 2024. 3. 20.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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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키미히가 오는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도 있다.

이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체제에서, 키미히는 감독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였다. 그는 투헬 감독 체제에서 이러한 입지를 잃었다. 그것이 오는 여름 뮌헨을 떠나고 싶어하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은 이번 여름 키미히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그는 오직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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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슈아 키미히, 오는 여름 이적 추진
바이에른 뮌헨도 적절한 제안이 오면 '매각' 의향 있음
레알X바르셀로나X맨시티X아스널X리버풀이 잠재적 후보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하고 있는 요슈아 키미히가 여름에 이적을 할 가능성이 생겼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 구단과 약간의 불화설이 생겼다. 계약 만료는 15개월. 이에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을 고려하고 있으며 키미히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중 한 팀으로 가길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하고 있는 요슈아 키미히가 여름에 이적을 할 가능성이 생겼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 구단과 약간의 불화설이 생겼다. 계약 만료는 15개월. 이에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을 고려하고 있으며 키미히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중 한 팀으로 가길 원하고 있다.

[포포투=한유철]


조슈아 키미히가 오는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도 있다.


키미히는 뮌헨의 핵심적인 미드필더다. 본래 우측 풀백이 주 포지션이지만,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후에도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과시했다. 피지컬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특유의 축구 지능으로 영향력을 드러낸다. 비슷한 경력과 포지션 변화로 인해 뮌헨의 전설인 필립 람과 비견되기도 한다.


현 뮌헨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15-16시즌부터 지금까지 약 10년 동안 묵묵히 제 역할을 다했다. 포지션 특성 상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키미히의 영향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매 시즌 꾸준히 팀을 이끌었고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하고 있는 요슈아 키미히가 여름에 이적을 할 가능성이 생겼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 구단과 약간의 불화설이 생겼다. 계약 만료는 15개월. 이에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을 고려하고 있으며 키미히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중 한 팀으로 가길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하고 있는 요슈아 키미히가 여름에 이적을 할 가능성이 생겼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 구단과 약간의 불화설이 생겼다. 계약 만료는 15개월. 이에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을 고려하고 있으며 키미히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중 한 팀으로 가길 원하고 있다.

든든함 그 자체였다. 2015-16시즌 합류 이후, 단 한 번도 시즌 30경기 밑으로 출전한 적이 없다. 부상도 잘 안 당하는 철강왕이었고 체력적인 부분도 문제를 드러내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31경기에서 1골 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뮌헨에서 통산 378경기 41골 102어시스트. 이미 전설이 된 키미히지만, 동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의 관계가 문제였다. 독일 매체 '빌트'는 "투헬 감독과 키미히의 관계는 부서졌다. 어제 경기 이후엔 키미히와 투헬 감독의 최측근인 즈솔트 뢰브 간에 다툼이 발생했다. 키미히는 지난여름 이미 모욕감을 느꼈는데, 그 이유가 투헬 감독의 최우선 타깃이 홀딩 미드필더를 영입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키미히의 분노는 바이어 레버쿠젠전에서도 나타났다. '빌트'는 "레버쿠젠과의 경기 이전, 키미히는 경기에 맞춰 몸을 만드는 데 열중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에 고레츠카와 파블로비치를 선발로 활용했다. 이는 키미히를 매우 짜증나게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하고 있는 요슈아 키미히가 여름에 이적을 할 가능성이 생겼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 구단과 약간의 불화설이 생겼다. 계약 만료는 15개월. 이에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을 고려하고 있으며 키미히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중 한 팀으로 가길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하고 있는 요슈아 키미히가 여름에 이적을 할 가능성이 생겼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 구단과 약간의 불화설이 생겼다. 계약 만료는 15개월. 이에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을 고려하고 있으며 키미히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중 한 팀으로 가길 원하고 있다.

이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체제에서, 키미히는 감독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였다. 그는 투헬 감독 체제에서 이러한 입지를 잃었다. 그것이 오는 여름 뮌헨을 떠나고 싶어하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키미히는 또 다른 구단 스태프와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az-munchen'의 패트릭 스트라세르 기자는 지난 보훔전 이후 "파이널 휘슬이 울린 이후, 요슈아 키미히와 즈솔트 뢰브 수석코치 간에 언쟁이 발생했다. 거의 실랑이를 벌이는 수준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키미히의 이적 가능성이 더욱 올라갔다. '스카이 스포츠'는 "뮌헨은 오는 여름 적절한 제의가 온다면, 키미히의 매각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잠재 행선지도 나왔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은 이번 여름 키미히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그는 오직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뮌헨이 핵심 선수의 이적을 준비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 키미히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만료된다. 약 15개월 정도 남은 상황. 만약 재계약을 하지 않고 내년 1월이 된다면, 키미히는 보스만 룰에 의해 자유롭게 다른 팀과 협상이 가능하며 이적료 없이 이적을 할 수 있다.


뮌헨 입장에선 최악의 시나리오가 되는 것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키미히의 현재 가치는 7500만 유로(약 1089억 원)다. 남은 계약 기간을 고려하더라도 최소 5000만 유로(약 726억 원)의 이적료를 발생시킬 수 있지만, 재계약 없이 시간이 흐른다면 이마저도 받을 수 없다. 그렇기에 오는 여름 매각을 고려하는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하고 있는 요슈아 키미히가 여름에 이적을 할 가능성이 생겼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 구단과 약간의 불화설이 생겼다. 계약 만료는 15개월. 이에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을 고려하고 있으며 키미히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중 한 팀으로 가길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하고 있는 요슈아 키미히가 여름에 이적을 할 가능성이 생겼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 구단과 약간의 불화설이 생겼다. 계약 만료는 15개월. 이에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을 고려하고 있으며 키미히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중 한 팀으로 가길 원하고 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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