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겪은 6가지 '세상'…다음달 정규 2집 발표

▲ 김호중 두번째 가요 앨범 '세상'이 4월 4일 발표되는 가운데 19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김호중이 오는 4월 4일 두번째 가요 앨범을 발표한다.

1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4월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11시부터 스타플래닛샵, 신나라, 핫트랙스 등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김호중의 정규 2집 ‘세상’은 김호중 자신이 겪은 6가지 에피소드를 한 사람의 일생에 빗대어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총 6곡이 수록됐으며, 김호중이 전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우리家’ 이후 3년 7개월 만의 신보임과 동시에 오랜만에 클래식이 아닌 가요로 돌아오는 앨범인 만큼 김호중이 어떤 음악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올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최근에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클래식 단독쇼 ‘김호중 더 심포니’(이하 ‘더 심포니’)를 개최, 안드레아 보첼리의 축전을 받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개최 소식만으로 티켓 응모 이벤트에만 7만 명 이상이 몰렸을 만큼 높은 화제성을 보여준 가운데, 정규 2집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추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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