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음바페-홀란-살라 모두 아니다! 2023/24시즌 유럽 10대 리그 공격 포인트 1위는 '첼시-아스널과 연결되는 ST'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번 시즌 해리 케인,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 모하메드 살라 등 최정상급 공격수들보다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가 있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1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유럽 10대 리그에서 2023/24시즌 공식전 공격 포인트 순위 TOP 10을 공개했다.

1위에 오른 선수는 빅토르 요케레스였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최전방 스트라이커인 요케레스는 모든 대회 통틀어 39경기에 출전해 공격 포인트 50개를 올렸다. 요케레스의 기록은 케인, 음바페, 홀란, 살라보다 많았다.

스웨덴 출신 공격수인 요케레스는 2018년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입단했다. EPL에 입성했지만 그는 확실히 자리 잡지 못하고 장크트 파울리, 스완지 시티, 코벤트리 시티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그는 2021년 7월 코벤트리 시티로 완전 이적했다.

요케레스는 2023년 7월 스포르팅으로 이적했다. 요케레스는 이번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2023/24시즌 그는 공식전 39경기 36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2골을 터트린 요케레스는 리그 득점 단독 1위다.

포르투갈에서의 활약 덕분에 요케레스는 빅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 요케레스는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한 첼시, 아스널 등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컷오프사이드'에 의하면 요케레스와 스포르팅의 계약에는 1억 유로(한화 약 145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요케레스에 이어 케인이 49개로 2위에 올랐다. 음바페는 46개로 3위였다. PSV 에인트호벤의 루크 데 용이 45개로 4위, 홀란은 35개로 5위였다. 살라, 마우로 이카르디가 34개로 공동 6위였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스코틀랜드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의 로렌스 섕클랜드, 올리 왓킨스가 32개로 공동 8위였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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