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홍잠언 “한층 성숙해진 근황 공개…데뷔곡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로 팬심 저격”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om) 2024. 3. 2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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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잠언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가창해 팬심을 저격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에 게재된 '리틀 박상철 홍잠언... 중학생이 되어 돌아왔다. [주간 트로트] 10-1'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홍잠언이 출연 해 어린 나이에도 능숙한 말솜씨를 뽐냈다.

한편, 홍잠언은 방송 도중 데뷔곡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한층 성숙해진 목소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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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잠언, 중학생이 된 근황 공개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라이브로 팬심 저격

가수 홍잠언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가창해 팬심을 저격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에 게재된 ‘리틀 박상철 홍잠언... 중학생이 되어 돌아왔다. [주간 트로트] 10-1’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홍잠언이 출연 해 어린 나이에도 능숙한 말솜씨를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 캡처
MC 김동찬은 홍잠언에게 트로트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를 물었고, 홍잠언은 “‘전국 노래자랑’ 출연을 계기로 더 크게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지난 2019년 ‘미스터트롯’ 도전 경험에 대해 홍잠언은 “모든 무대에는 제 최선의 연습이 들어간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동찬은 “내가 배워야 된다”며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 캡처
집안에 중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있는지에 대한 김동찬의 질문에 홍잠언은 “없다”라고 확실하게 답하며 “특별하게 혼자 잘하시는 거냐”는 질문에도 “예”라고 말해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아버지 어머니는 노래를 못 한다”라며 홍잠언을 향한 김동찬의 짓궂은 말에 재밌는 상황이 연출됐다.

행사장에서 팬들과 만났을 때의 소감도 밝혔다. 홍잠언은 “많은 분들께서 저를 알아봐 주시고 사랑해 주니까 그만큼 더욱 겸손해지려 노력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잠언이 강원도 출신인 것을 언급한 김동찬은 “강원도에서 ‘홍잠원 씨 우리 평창시를 위해서 홍보 좀 해달라’ 전화가 올 수도 있다. 앞으로 부탁하는 한마디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홍잠언은 평창군수에게 당찬 메시지를 전하며 “평창군 많이 사랑하고 고향이기도 해서 애착을 갖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연락주시라”는 말로 말솜씨를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 캡처
한편, 홍잠언은 방송 도중 데뷔곡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한층 성숙해진 목소리를 자랑했다. 홍잠원은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에 대해 “데뷔곡이고 자신감과 포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트로트의 열기를 전달하는 ‘주간 트로트’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2시에 공개되며, MG TV를 통해 케이블 채널로도 트로트 팬들과 만나고 있다. 홍잠언의 활약을 기대해 보며, 그의 트로트 여정에 팬들의 응원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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