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AI 시대, 가장 인간답게 살아가려면 '언러닝'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끊임없이 외우고, 사고력을 높여봤자 AI에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학습도 일도 AI에 따라잡히기 일보 직전인 지금,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
이에 대한 답은 다시 '인간'에게로 돌아오면 찾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태장|396쪽|위키북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학력을 높인다고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 끊임없이 외우고, 사고력을 높여봤자 AI에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학습도 일도 AI에 따라잡히기 일보 직전인 지금,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
이에 대한 답은 다시 ‘인간’에게로 돌아오면 찾을 수 있다. 논리적인 사고를 넘어서서 관점을 바꿔 새로운 의미를 찾는 것은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동생이자 글로벌 사회기업가인 저자는 한국의 교육 현장을 방문했다가 책의 집필을 결심했다. IT 활용에서 세계적으로 앞서 있는 한국이지만, 아이들이 꿈이나 목표에 대해 분명하게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다.
저자는 평생에 걸쳐 세상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성장해 가기를 권한다. 지금까지 쌓아온 가치관과 상식을 모두 버리고 근본으로 돌아가 새롭게 다시 배우는 자세, 즉 ‘언러닝’이 가장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가도 되나”...치사율 30% 전염병 급속도로 확산
- 푸바오 곧 돌아가는데…“삽으로 ‘퍽퍽’ 구타” 中 판다 학대 논란
- 한소희 짤 속 ‘칼 든 강아지’ 주인 나타났다 “슈퍼스타 돼”
- "10년 동안 1004명씩 증원하자"···의료계서 중재안 나왔다
- 길 가던 연인들 흉기로 찌르고…“분노조절장애” 운운한 50대 [그해 오늘]
- 前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투약 혐의 체포
- 이윤진, 이범수 저격?…"뻔뻔한 상판대기" 의미심장 SNS
- 류준열, 한소희 열애 인정 후 첫 공식 일정 어땠나
- “사실 아닌 현주엽 향한 음해성 민원”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 전원, 해명 나서
- 女프로배구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과 계속 함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