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CEO 22일 방한… SPC 이탈리아 진출 논의

송혜진 기자 2024. 3. 2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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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CEO 마리오 파스쿠치(Pascucci)와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이 22일 만나 양사의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1883년 이탈리아 몬테체리뇨네 지역에서 시작한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전문점이다. 현재 17국에 진출해 있다. SPC그룹은 2002년 ‘파스쿠찌’를 한국에 들여와 가맹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5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3일에는 허영인 회장과 마리오 파스쿠치, 에밀리아 가토(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 페르디난도 구엘리(Gueli) 주한 이탈리아 무역관장 등과 함께 한국 기업이 이탈리아에서 사업을 확대할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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