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열애 직접 언급 "예쁘게 잘 만나는 중.. 더 좋은 소식은 직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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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이 글에서 에일리는 "내 열애 소식에 많이 놀랐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내가 직접 알리고 싶었다. 그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글을 읽고 그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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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에일리는 3월 19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팬들을 향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에일리는 "내 열애 소식에 많이 놀랐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내가 직접 알리고 싶었다. 그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글을 읽고 그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응원 많이 해 달라.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내가 직접 찾아와서 전하겠다"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혔다.
이날 앞서 에일리의 소속사는 에일리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에일리의 열애 관련 글 전문
사랑하는 우리 에일리언들..
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제가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여러분들께 제가 직접 알리고 싶었어요.
그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글들을 읽고 지금은 그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에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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