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오는 7월 유럽정치공동체 정상회의 개최…우크라·난민 문제 등 논의

권진영 기자 2024. 3. 2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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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오는 7월 18일, 잉글랜드 남부 블레넘궁에서 열리는 유럽정치공동체(European Political Community·EPC) 정상회의에 유럽 지도자들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부터 밀입국과 불법 이민의 재앙을 막는 일까지, 영국의 리더십 아래 유럽의 친구·파트너·이웃 국가들이 모여 공동 과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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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 잉글랜드서 개최…"공동 과제 해결" 목표
지난 17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런던의 총리 관저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4.1.17.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오는 7월 18일, 잉글랜드 남부 블레넘궁에서 열리는 유럽정치공동체(European Political Community·EPC) 정상회의에 유럽 지도자들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부터 밀입국과 불법 이민의 재앙을 막는 일까지, 영국의 리더십 아래 유럽의 친구·파트너·이웃 국가들이 모여 공동 과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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