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전-개인투어-팀리그’ 3관왕 조재호 김가영 나란히 프로당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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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프로당구 왕중왕전을 비롯, 개인투어와 팀리그를 석권한 조재호와 김가영이 나란히 PBA 2호 대상 수상자가 됐다.
조재호는 "2년 연속 왕중왕전 우승컵을 들어 스스로에게 자랑스럽고, 새 시즌에는 개인투어에서 일찍 우승하고 팀리그는 결승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베스트 애버리지상'은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과 김가영, 올시즌 팀리그서 우승한 하나카드하나페이는 팀리그 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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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
신인상 사이그너-한지은 베스트애버 팔라존-김가영
팀리그 대상 NH농협카드그린포스
PBA는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서울 워커홀에서 ‘2024 PBA 골든큐 시상식’을 개최, 부문별로 선수를 시상했다.
또한 SK렌터카 황일문 대표를 비롯,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에스와이 박태준 단장, NH농협카드 윤성훈 대표,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 블루원리조트 이호섭 단장, 휴온스 윤상배 대표, 실크로드 박혁호 대표, 강남제비스코 김재현 대표 등 후원사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조재호(NH농협카드그린포스)와 김가영(하나카드하나페이)이 경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조재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김가영은 “선수로서 이렇게 영광스러운 날이 언제 또 있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대상을 받아 영광스러운 것도 있으나, 사실은 (하나카드)팀원들과 함께 이룬 팀리그 우승이 더 값지게 느껴진다. 팀원 및 관계자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신규등록 선수 가운데 최고 포인트랭킹을 기록한 신인상은 세미 사이그너(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와 한지은(에스와이바자르)이 받았다.
직전 왕중왕전에서 나란히 남녀부 공동3위에 오른 사이그너와 한지은은 데뷔 시즌부터 각각 랭킹포인트 3위, 14위에 올랐다.
이 밖에 ‘베스트 애버리지상’은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과 김가영, 올시즌 팀리그서 우승한 하나카드하나페이는 팀리그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2024 PBA 골든큐 시상식 수상자 명단]
△대상: 조재호(NH농협카드) 김가영(하나카드)
△신인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 한지은(에스와이)
△베스트 애버리지상: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 김가영(하나카드)
△제비스코 상금랭킹 상금왕: 조재호(NH농협카드), 김가영(하나카드)
△뱅크샷상: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 김가영(하나카드)
△베스트 복식상: 조재호-김현우(NH농협카드) 백민주-임정숙(크라운해태)
△베스트 혼복상: 황득희-이우경(에스와이)
△베스트 단식상: 조재호(NH농협카드) 김예은(웰컴저축은행)
△팀리그 대상: 하나카드하나페이
△2부투어 MVP: 원호수
△프런트상: NH농협카드그린포스, 하이원위너스
△영스타상: 장가연(휴온스)
△베스트드레서상: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전애린(휴온스)
△퍼포먼스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
△모범상: 아드난 육셀, 정은영
△베스트 서포터즈상: 하나카드 불독스(하나카드 서포터즈)
△공로상(경기부문): 임정완 경기위원장, 방기송 특별보좌
△공로상(후원사부문): 에스와이(SY)
△공로상(지자체부문): 이동환 고양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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