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례대표, 강원연고 5명 상위순번 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상위순번에 강원 연고인사가 대거 배치됐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8일 밤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비례후보 남여 각 10명씩 총 20명의 순번을 발표했다.
최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추세를 감안하면 비례후보 10번 이내 순번이 당선 안정권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향후 조국 대표(비례 2번), 황운하 의원(8번) 등의 재판 결과에 따라 후순위들의 비례승계도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상위순번에 강원 연고인사가 대거 배치됐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8일 밤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비례후보 남여 각 10명씩 총 20명의 순번을 발표했다. 이날 경선에서 강원연고 후보로 2016년 춘천지검 부부장검사를 지낸 박은정(52) 전 검사가 전체 1번을 받았다. 박 전 검사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 검찰총장을 감찰했다가 해임된 경력을 지녔다. 현 태백병원 직업환경의학과장인 김선민(59)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과 홍천 출신 김준형(60) 전 국립외교원장은 5, 6번에 나란히 배치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판사를 역임한 김형연(57) 문재인정부 법무비서관과 영월출신 이숙윤(50) 고려대 교수도 각각 14, 15번에 이름을 올렸다. 원주 출신 이규원 전 검사는 남성 예비후보 1순위로 대기 중이다. 조국 당대표는 전체 2번에 배정됐다.
최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추세를 감안하면 비례후보 10번 이내 순번이 당선 안정권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향후 조국 대표(비례 2번), 황운하 의원(8번) 등의 재판 결과에 따라 후순위들의 비례승계도 예상된다. 김현경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비트코인 '7만3500달러'도 넘겼다… 사상 최고가 경신
- “아파트 주차전쟁에 전기차만 특혜?” 전용공간 놓고 갈등
- GTX 연장 호재 '춘천' 아파트값 상승세...동해도 올라
- '민물 김'으로 탈모 잡는다…국내 유일 서식지 삼척서 효능 연구 착수
- 미식가 윤석열, 작년 특자도 출범식 막국수 이어 이번엔 닭갈비 ‘픽’
- 맥주 한잔도 예외없다… 음주측정 빨간불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내차 어딨지?" 집 마당 주차했는데 와이퍼만 빼꼼
- ‘46억 횡령’ 건보공단 40대 팀장 “선물투자로 다 잃어”
- 백종원 이번엔 정선에 상설시장을?…더본코리아, 정선군·강원랜드 손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