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강원후보들 공천장 받고 ‘전석 석권’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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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10 총선 강원 후보들이 공천장을 받고, '강원 8석 석권'을 결의했다.
강원권 선대위원장을 맡은 권성동 의원은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중앙선대위부터 지역구 후보자까지 모두 하나의 팀이 돼야 한다. 굳건한 의지를 다시금 새기며 원팀이 돼자"고 말했고, 한기호 의원도 "우리 모두 연대하고 단결하면 거대 야당 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막을 수 있다"며 '원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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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10 총선 강원 후보들이 공천장을 받고, ‘강원 8석 석권’을 결의했다.
국민의힘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열고, 당 조직을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과 공천이 확정된 4·10 총선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도내 여권에서는 22대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권성동(강릉)·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과 김혜란 춘천갑 후보가 국민의힘 상징색인 붉은색 상의를 맞춰 입고 참석, 서로를 격려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강원권 선대위원장을 맡은 권성동 의원은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중앙선대위부터 지역구 후보자까지 모두 하나의 팀이 돼야 한다. 굳건한 의지를 다시금 새기며 원팀이 돼자”고 말했고, 한기호 의원도 “우리 모두 연대하고 단결하면 거대 야당 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막을 수 있다”며 ‘원팀’을 강조했다.
유상범 의원은 “대선, 지선 이후 도민들께선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주면 지역별 사업이 얼마나 잘 이뤄지는지 지켜보셨다. 그 기대속에서 우리 후보들을 지지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힘있는 여당론’을 내세웠다.
총선 첫 도전에 나선 김혜란 후보는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강원도 전석 석권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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