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공동주택 공시가 0.04% 상승 1년만에 증가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강원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0.04% 오르며 1년 만에 증가 전환됐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강원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전년대비 0.04% 올랐다.
이는 정부가 2020년 수준으로 현실화율을 낮추어 적용함에 따라 하락한 것이나 강원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하락폭이 적었고, 전국 평균(-18.61%)을 크게 하회했다.
한편 이날 정부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을 90%까지 끌어올리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강원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0.04% 오르며 1년 만에 증가 전환됐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강원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전년대비 0.04% 올랐다.
지난해의 경우 4.35% 하락하며 2020년(-7.01%) 이후 3년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정부가 2020년 수준으로 현실화율을 낮추어 적용함에 따라 하락한 것이나 강원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하락폭이 적었고, 전국 평균(-18.61%)을 크게 하회했다.
올해도 소폭 상승에 그치며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전반적으로 시세 변동이 크지 않아 전국 평균도 1.52% 상승에 그쳤다.
한편 이날 정부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을 90%까지 끌어올리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현실화 계획이 폐지되면 재산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이 대폭 경감될 전망이다. 정우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비트코인 '7만3500달러'도 넘겼다… 사상 최고가 경신
- “아파트 주차전쟁에 전기차만 특혜?” 전용공간 놓고 갈등
- GTX 연장 호재 '춘천' 아파트값 상승세...동해도 올라
- '민물 김'으로 탈모 잡는다…국내 유일 서식지 삼척서 효능 연구 착수
- 미식가 윤석열, 작년 특자도 출범식 막국수 이어 이번엔 닭갈비 ‘픽’
- 맥주 한잔도 예외없다… 음주측정 빨간불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내차 어딨지?" 집 마당 주차했는데 와이퍼만 빼꼼
- ‘46억 횡령’ 건보공단 40대 팀장 “선물투자로 다 잃어”
- 백종원 이번엔 정선에 상설시장을?…더본코리아, 정선군·강원랜드 손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