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도당 선거운동본부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19일 선거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기후를 살리고, 진보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며 세 결집에 나섰다.
녹색정의당은 강원 지역구 후보를 내지 못했으나, 비례대표 후보 12번에 이효성 도당 사무처장을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19일 선거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기후를 살리고, 진보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며 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오후 도당사에서 열린 출범식엔 김찬휘 공동대표도 참석해 힘을 실었다. 선거운동본부 상임위원장은 윤민섭 녹색정의당 도당위원장이 맡았다. 본부는 핵심 공약으로 강원특별법 전면개정과 공공중심 녹색인프라 확충을 꼽았다. 녹색정의당은 강원 지역구 후보를 내지 못했으나, 비례대표 후보 12번에 이효성 도당 사무처장을 확정했다. 이 처장은 “강원특별법은 난개발을 열어주는 법”이라며 “강원도 땅에서 무책임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김찬휘 공동대표는 “‘기후를 살린다, 진보를 지킨다, 정권 심판 정의롭게’란 슬로건은 강원도에서도 의미가 있다.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중단이 기후를 살리고, 설악산에 케이블카를 놓지 않는 게 기후를 살리는 것”이라며 “기존 여의도 정치에서 배제된 사회의 소수자, 노동자, 농민 목소리를 들리게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경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비트코인 '7만3500달러'도 넘겼다… 사상 최고가 경신
- “아파트 주차전쟁에 전기차만 특혜?” 전용공간 놓고 갈등
- GTX 연장 호재 '춘천' 아파트값 상승세...동해도 올라
- '민물 김'으로 탈모 잡는다…국내 유일 서식지 삼척서 효능 연구 착수
- 미식가 윤석열, 작년 특자도 출범식 막국수 이어 이번엔 닭갈비 ‘픽’
- 맥주 한잔도 예외없다… 음주측정 빨간불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내차 어딨지?" 집 마당 주차했는데 와이퍼만 빼꼼
- ‘46억 횡령’ 건보공단 40대 팀장 “선물투자로 다 잃어”
- 백종원 이번엔 정선에 상설시장을?…더본코리아, 정선군·강원랜드 손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