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부귀리 벚꽃축제에 지역 사진작가 작품 기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의 벚꽃 명소 부귀리의 꽃 축제에 지역 사진작가들이 함께 한다.
정강주(한국사진협회 춘천지부장)·오일주(춘천문화원 이사) 사진가는 지난 18일 2024 벚꽃잔치 '설레나 봄!'을 준비하는 춘천 북산면 부귀리 다올쉼터를 방문, 부귀리의 풍경을 담은 사진작품을 기증했다.
축제를 준비중인 임광호 북산면 부귀리 경로당 회장은 "지난 해 벚꽃이 냉해를 입어서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 축제를 새롭게 준비하는 시점에서 사진작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풍경 담아…축제 활성화 되길”
춘천의 벚꽃 명소 부귀리의 꽃 축제에 지역 사진작가들이 함께 한다.
정강주(한국사진협회 춘천지부장)·오일주(춘천문화원 이사) 사진가는 지난 18일 2024 벚꽃잔치 ‘설레나 봄!’을 준비하는 춘천 북산면 부귀리 다올쉼터를 방문, 부귀리의 풍경을 담은 사진작품을 기증했다.
벚꽃이 만개한 부귀리의 봄 풍경 2점과 승호대 풍경사진 1점이다. 지역 사진가들은 축제기간에도 북산면 명소 사진 전시를 지원, 성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기증작을 포함한 20여점의 작품이 축제장 입구 도로에 전시된다. 축제 폐막 후 부귀리 경로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중인 임광호 북산면 부귀리 경로당 회장은 “지난 해 벚꽃이 냉해를 입어서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 축제를 새롭게 준비하는 시점에서 사진작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했다.
부귀리 9경중 1경으로 꼽히는 승호대 사진을 기증한 오일주 작가는 “부귀리가 지속가능한 마을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강주 한국사진협회 춘천지부장은 “부귀리의 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관광사진 공모전에 출품했던 작품들을 전했다. 사진을 통해 축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 벚꽃 개화가 가장 늦은 곳 중 한 곳인 부귀리의 벚꽃축제는 4월 6일부터 같은 달 14일까지 부귀리 벚꽃길 일대에서 열린다. 강주영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비트코인 '7만3500달러'도 넘겼다… 사상 최고가 경신
- “아파트 주차전쟁에 전기차만 특혜?” 전용공간 놓고 갈등
- GTX 연장 호재 '춘천' 아파트값 상승세...동해도 올라
- '민물 김'으로 탈모 잡는다…국내 유일 서식지 삼척서 효능 연구 착수
- 미식가 윤석열, 작년 특자도 출범식 막국수 이어 이번엔 닭갈비 ‘픽’
- 맥주 한잔도 예외없다… 음주측정 빨간불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내차 어딨지?" 집 마당 주차했는데 와이퍼만 빼꼼
- ‘46억 횡령’ 건보공단 40대 팀장 “선물투자로 다 잃어”
- 백종원 이번엔 정선에 상설시장을?…더본코리아, 정선군·강원랜드 손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