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수산물유통센터 리모델링 내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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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구조 등 문제로 준공 2년이 넘도록 방치된 삼척 수산물유통센터에 대한 입주 상인 합의가 최근 마무리되면서 올해 입주를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화된다.
삼척시는 내달부터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정하동 41의186번지 일원 수산물유통센터 1층(활선어직거래장)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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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구조 등 문제로 준공 2년이 넘도록 방치된 삼척 수산물유통센터에 대한 입주 상인 합의가 최근 마무리되면서 올해 입주를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화된다.
삼척시는 내달부터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정하동 41의186번지 일원 수산물유통센터 1층(활선어직거래장)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1층 공간 확장을 목적으로 하면서 폴링도어와 개인별 수족관 설치, 해수라인 재설치, 전기·소방시설 이설 등으로 진행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8월 이후부터 활선어직거래장 1~2층 입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민간위탁을 맡은 삼척수협의 경우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조만간 3층으로 입주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삼척시 수산물유통센터는 지난 2019년 총사업비 64억원(국비 21억원, 도비 20억원, 시비 28억원)을 들여 삼척항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면적 2405.6㎡ 규모로 건립돼 지난 2021년 12월 준공됐다.
시 관계자는 “상인들의 불만과 지적사항 등을 최대한 수렴하고 관련 협의를 마친 만큼,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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