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軍 입대 후에도 남다른 팬♥ "'프렌즈' 보고 아미분들 웃었으면" ('방탄티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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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뷔는 "이번 '프렌즈(FRI(END)S)'는 FRIENDS라고 생각을 하면 친구라는 느낌이 되게 많이 강했어서 FRIENDS를 어떻게 꼬울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스펠링이 FRIENDS인데 여기에서 스펠링이 END가 있어서 그래서 'FRIENDS END'다"며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뷔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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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V 'FRI(END)S' MV Making Fil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낮 촬영에 이어 밤 촬영을 진행, 먼저 뷔는 차량 액션이 있어 안전을 위해 동선을 체크했다. 그때 뷔는 "뭐가 무섭냐. 더 빨리 오라고 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밤이 되니 제법 쌀쌀해진 날씨. 이에 스태프가 뷔에게 옷을 입히려 하자, 뷔는 "그런 거 안 한다. 진짜 왜 그러냐. 하지 마라"면서도 옷을 받았다. 이어 "노(NO)노(NO)"라면서도 스태프가 건네는 핫팩에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첫째날 촬영을 끝낸 뷔는 "한 100명 가까이 되는 보조 출연자 친구들과 같이 촬영을 했는데 사실 친구들이 정말 많이 도와주셨고 그래서 덕분에 이렇게 멋있게 기대될 수 있게 끝난 것 같다"고 했다.
버스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2일 차 촬영. 뷔는 카메라를 발견하자 윙크를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뷔는 "이번 '프렌즈(FRI(END)S)'는 FRIENDS라고 생각을 하면 친구라는 느낌이 되게 많이 강했어서 FRIENDS를 어떻게 꼬울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스펠링이 FRIENDS인데 여기에서 스펠링이 END가 있어서 그래서 'FRIENDS END'다"며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FRIENDS 그만'이라는 뜻으로 친구였던 사람한테 '이제 친구 그만 하자. 나는 이제 너랑 친구 하기 싫어'라는 사랑 노래로 꼬아봤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뷔는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끝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냈다. 뷔는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은 아직까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이번 노래는 조금 더 귀엽게 그냥 아미들이 웃을 수 있게 한번 다가가 보자는 생각을 했다"며 "저의 장난꾸러기 천방지축 같은 모습도 있고 중간 중간 웃을 수 있는 요소들을 하나씩 하나씩 섞으면서 아미분들이 이 영상을 봤을 때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만들게 됐다"며 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뷔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를 발표했다. '프렌즈'는 핑크빛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고백송'이다.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저음, 가성을 넘나들며 곡을 풍성하게 채우는 뷔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가사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지만 이제 친구 사이에 마침표를 찍고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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