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일할 사람 줄어든다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2028년부터 우리나라의 일할 수 있는 인구가 줄어들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할 사람 줄어든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인데요.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는 2027년 2천9백만여 명으로 정점을 찍고, 2032년까지 5년 동안 줄어드는 겁니다.
15세부터 64세까지 연령층에서 백만 명 넘게 줄고, 65세 이상은 80만 명 가까이 늘어나는데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선 90만 명 가까운 인력이 더 필요할 거로 추산됐습니다.
폐차장도 아닌데…
경기 오산시의 한 공터에 100대 가까운 차량이 방치돼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고가의 수입 차량이 종잇장처럼 구겨지고, 주변에는 부품들이 널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폐차장이 아닌 잡종지인데요.
관련 민원이 접수되자 오산시가 조사에 나섰고, 일부 차량은 대출 사기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오산시청 관계자/음성변조 : "차주 분들 연락 오는 상황을 들어보면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사기 건으로 고소를 진행하신 분들도 꽤 되시더라고요."]
오산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차주들에겐 폐차와 차량 회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성추행 혐의’ 집단 고소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신도 10여 명은 허 대표가 '치유 행위'라며, 자신들의 신체를 추행했다고 밝혔는데요.
허 대표 측은 당사자의 동의를 받고 영적 에너지를 주는 행위였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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