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부상’ FW 향해 응원 전한 ‘부주장’ 매디슨...‘다시 돌아오기를 기대해!’

이종관 기자 2024. 3. 1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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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부주장'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에서 재활 중인 마노르 솔로몬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국 'TBR 풋볼'은 19일(한국시간) "매디슨은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토트넘 팀 동료의 부상 소식에 반응했다"라고 전했다.

매디슨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은 마찬가지로 토트넘의 '신입생'인 솔로몬이었다.

이번 3월 A매치를 앞두고 솔로몬은 토트넘 팬들을 향해 자신의 재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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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토트넘 훗스퍼의 ‘부주장’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에서 재활 중인 마노르 솔로몬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국 ‘TBR 풋볼’은 19일(한국시간) “매디슨은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토트넘 팀 동료의 부상 소식에 반응했다”라고 전했다.


매디슨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은 마찬가지로 토트넘의 ‘신입생’인 솔로몬이었다. 1999년생, 이스라엘 국적의 공격수 솔로몬은 자국 리그에서 성장했고 2019년, 우크라이나 샤흐타르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만에 주전 공격수 자리를 차지한 솔로몬은 해당 시즌 29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후에도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2022-23시즌을 앞두곤 팀을 떠나야 했다. 전 세계를 뒤흔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때문. 샤흐타르에서 그의 활약을 지켜본 풀럼이 그에게 1시즌 임대를 제안했고 커리어 첫 ‘빅리그’에 입성했다. 그리고 해당 시즌 리그 19경기 4골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고 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PL) 생활을 이어나갔다.


새롭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솔로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또한 번리와의 4라운드에서는 스트라이커로 이동한 손흥민 대신 좌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2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지난 10월, 반월판 부상을 당하며 전반기를 뛸 수 없었고 2월이 된 현재 무릎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복귀는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3월 A매치를 앞두고 솔로몬은 토트넘 팬들을 향해 자신의 재활 소식을 전했다. 솔로몬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SNS에서 벗어나 재활과 현장 복귀에만 집중하고 있다. 지나온 시간들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힘들고 좌절스러운 시기였다. 지난 5개월 동안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다시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안타깝게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나는 내 팀과 국가를 돕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다. 곧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솔로몬의 솔직한 글에 ‘부주장’ 매디슨 역시 반응했다. 그는 댓글로 “네가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할게”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TBR 풋볼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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